오뚜기 '진앤지니 별별클럽' 랜선 발대식 화면/오뚜기 제공

오뚜기가 진라면 서포터즈 13기 '진앤지니 별별클럽'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앤지니 별별클럽'은 진라면의 디자인 요소인 '별'과 다양한 '별별'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한다는 의미로 3주간 모집기간을 거쳐 총 40명 인원이 선발됐다. 

40명의 서포터즈는 '진라면이 맛있으니까, 뭘해도 맛있지'라는 주제로 진라면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별 모양으로 대표되는 진라면 신규 디자인을 창작 요소로 활용해 창의성이 돋보이는 컨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게 된다.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총 8주간의 활동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10일 개최된 발대식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을 통한 언택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2년부터 시작된 진라면 서포터즈 '진앤지니'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오뚜기 진라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진라면의 첫 글자와 '진'과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의 합성어인 오뚜기 '진앤지니' 서포터즈는 라면 단일 브랜드로서는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500명의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