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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츄 "'달리는사이' 출연, '내가 여기에 껴도 되나?' 생각했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2.08 11:49

'달리는사이' 제작발표회 이달의소녀 츄 / 사진: Mnet 제공

'달리는 사이'에 출연한 이달의 소녀 츄가 소감을 밝혔다.

8일 Mnet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연출 박소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총 4부작으로 편성을 확정한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아이돌 멤버들이 하나의 '러닝크루'가 되어 달리는 프로그램.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소녀 츄가 출연하는 가운데, 막내로 합류한 츄는 "음악방송 활동이 겹쳐야만 얼굴을 볼 수 있는 선배님들이었는데, 프로그램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까 '내가 여기에 껴도 되나?', '같이 해도 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같이하게 된 만큼, 언니들을 잘 따라서 달리기 뿐 아니라, 모든 것을 함께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디해야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다"라고 이번 프로그램 출연이 감사한 마음일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Mnet '달리는 사이'는 오는 9일(수)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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