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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임윤아, 현실적인 사회초년생 변신…"디테일 살리려 노력"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2.08 11:16

'허쉬' 임윤아 스틸 공개 / 사진: '허쉬' 제공

'허쉬' 임윤아가 기자로 변신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8일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 측이 현실감 넘치는 사회초년생으로 변신한 임윤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허쉬'는 생존과 양심 그 딜레마의 경계에서 끊임없이 부딪히고 흔들리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다이내믹하게 풀어내는 작품. 극 중 임윤아는 '밥은 펜보다 강하다'라는 자신의 신조를 지키기 위해 열정과 패기로 직진하는 생존형 인턴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았다.

임윤아는 '이지수'의 성격을 잘 드러내기 위해 무심하게 자른 듯한 단발머리와 취재하기 편한 패션을 완성, 외적인 변화를 꾀해 캐릭터의 생동감을 더했다.
여기에 임윤아는 직업적 특성을 이해하려 경찰서와 신문사를 방문하고, 실제 기자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탄탄한 캐릭터 구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허쉬'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상승시켰다.

이에 임윤아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이지수'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 일련의 사건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최대한 와닿도록 세세한 부분을 살리려고 신경 썼다. 시청자분들께도 이 부분들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허쉬'는 오는 11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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