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에서 가수 임영웅이 그룹 UV와 한 팀으로 활약한다. /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인스타그램
가수 임영웅이 개그맨 유세윤과 뮤지션 뮤지로 결성된 그룹 UV를 만났다. 이들이 만남은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예고됐다.
7일 '사랑의 콜센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0 연말을 책임질 따뜻한 '트롯에이드' 여러분 심장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가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10일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 예고 영상이다.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인스타그램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임영웅과 UV가 만든 팀 '웅브이'. 나란히 선 임영웅, 유세윤, 뮤지의 모습에 붐은 "악덕 사장님, 매니저, 그리고 가수"같다고 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이에 김성주 역시 "임영웅이 인질인 것 같다"며 임영웅을 걱정하고 나섰다. 임영웅은 특유의 해맑은 웃음으로 두 사람의 걱정에 답했다.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인스타그램
하지만, 우려는 현실이 됐다. 세사람이 함께 오른 무대에서 임영웅은 총소리와 함께 쓰러졌고, 유세윤은 그런 임영웅을 보며 "안돼"라고 오열하는 리얼한 모습으로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과 유세윤, 뮤지가 함께한 '유브이'를 비롯해 가수 영탁은 그룹 서은광, 이창섭과 함께, 가수 이찬원은 온앤오프의 효진과, 가수 정동원은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 가수 장민호는 가수 권인하, 가수 김희재는 가수 장혜진과 한 팀을 이룬다. 이들의 모습은 오는 1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