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코로나19 확진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컴백을 미루게 됐다.
7일 MNH 측이 "청하가 오늘(7일) 오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오는 10일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커렌시아)'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발매할 예정이었던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소속사는 "현재 (청하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 되는 대로 후속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하 코로나19 확진 관련 공식입장 전문.
MN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