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지난 3일 자사의 솔루션을 통해 괄목할만한 캠페인 성과를 낸 파트너사를 시상하는 ‘페이스북 파트너 어워즈(Facebook Partners Awards)’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페이스북이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해당 어워즈는 페이스북의 마케팅 솔루션을 브랜드 캠페인에 활용해 괄목할만한 비즈니스 성과와 브랜드 성장을 이룬 대행사들을 선정, 이들의 마케팅 전문성과 캠페인 운영 역량을 조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페이스북은 자사 내 다양한 팀들과의 협업을 통해 캠페인 성과를 극대화했거나, 정확한 성과 측정을 바탕으로 페이스북 솔루션의 마케팅 효과를 입증한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총 6개의 심사 부문에 걸쳐 수상 기업들을 선정했다.

가장 크고 의미 있는 상인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Agency of the Year)’는 에코마케팅과 카페24에 돌아갔다. 이들 두 기업은 한 해 동안 가장 높은 매출과 성장을 기록함과 동시에 페이스북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함은 물론, 국내 타 대행사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미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페이스북의 솔루션을 가장 크리에이티브하게 활용해 전체 캠페인의 완성도를 높인 파트너에게 주는 ‘크리에티브 히어로’는 이노션의 응원반창고 캠페인과 이노레드의 정관장 캠페인이 수상했으며, 페이스북이 올해 가장 중점을 둔 광고상품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캠페인을 펼친 ‘챔피언 프로덕트 히어로’는 인크로의 한국관광공사 캠페인과 디지털 퍼스트의 산타토익 캠페인이 차지했다. 

페이스북은 AR, 메신저, 라이브 등 페이스북의 최신 솔루션을 활용해 보다 혁신적인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한 파트너사에게 ‘이노베이션 히어로’ 상 또한 수여했다. 이노레드(AR), 와이즈버즈(메신저), 메조미디어(크로스보더 비즈니스), 레페리(브랜디드 콘텐츠), 아드리엘(마케팅 API), 인크로스(인스타그램 라이브)가 해당 부문의 우수 에이전시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페이스북과 검색광고의 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거나 협력광고에서 두각을 보인 ‘시너지 히어로(Synergy Hero)’에는 트리플하이엠과 메조미디어가, 페이스북의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최고의 성과를 올린 ‘퍼포먼스 히어로(Performance Hero)’에는 애드인텔리전스가 각각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