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 사진: TV CHOSUN 제공
영탁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면서 한시름 놓게 됐다.
3일 뉴에라프로젝트 측이 공식 팬카페에 "영탁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을 판정받았다"며 "현재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새벽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와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인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프로그램 출연자 및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찬원이 지난 1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던바, 당시 함께 출연한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줄줄이 음성 결과를 내놨다.
특히, 이찬원의 스타일리스트가 서장훈, 윤종신, 이적, 자우림의 스타일링까지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연예인들도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
'뽕숭아학당'을 제작하고 있는 TV CHOSUN은 이날 오전 공식입장을 내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상암동 사옥의 일시 폐쇄를 결정했다.
◆ 다음은 뉴에라프로젝트 공식입장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영탁 님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안내드립니다.
영탁 님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추후 다른 아티스트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티스트의 안녕과 사회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