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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북유럽' 첫 게스트 출격…송은이·김숙·유세윤과 독서 토크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2.03 16:50

'북유럽' 조여정 게스트 출격 / 사진: 높은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여정이 KBS 2TV 새 예능 '북유럽'에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3일 KBS 2TV '비움과 채움 북유럽'(이하 '북유럽') 측이 첫 방송 게스트로 조여정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북유럽'은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들을 깨워, 도서관이 필요한 지역에 새로운 도서관을 만드는 일명 북폐소생 프로젝트. 평소 예능계 다독왕으로 알려진 송은이와 비교적 책과 거리를 둔 책린이, 김숙&유세윤이 만드는 환상 케미와 심도 깊은 독서 지식으로 토크의 품격을 높이는 작가 김중혁이 가세해 재미와 지식을 모두 갖춘 풍성한 토크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유럽'의 첫 도서 기부자로 나선 대망의 첫 번째 게스트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배우 조여정이다. 평소 작품이 끝날 때마다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고 할 정도로 책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조여정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듣자마자 바로 섭외에 응했다는 후문. 특히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특색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데뷔 23년 차 배우 조여정의 책장이 최초로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새 예능프로그램 '북유럽'은 오는 12월 12일(토) 오전 11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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