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유진 촬영 비하인드컷 / 사진: 인컴퍼니 제공
'펜트하우스' 유진의 180도 달라진, 완벽한 변신이 포착됐다.
3일 유진 소속사 측은 공식 포스트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유진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진은 극 초반 짠내나던 '오윤희'의 모습이 아닌, 세련된 원피스, 핫핑크 컬러의 킬힐까지 풀 세팅한 모습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극 중 유진이 맡은 오윤희는 상류사회 입성을 위해 인생을 걸고 질주하는 서민 캐릭터. 이에 유진은 무채색의 수수한 의상들과 함께 민낯에 가까운 가벼운 메이크업을 고수하며 현실적인 모습을 담았다.
하지만 지난 9회 방송에서 오윤희가 최상류층만 거주한다는 헤라 팰리스에 입성하며 화려한 변신을 했다. 이후 외적으로 화려하게 달라진 것뿐만 아니라, 당당한 눈빛과 여유로워진 말투로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이며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유진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부여잡고 딸과 자신의 행복을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오윤희의 복잡한 심경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전과 충격의 연속인 스토리의 중심에서 속에서 화려하게 변신한 유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진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