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온라인 제작보고회 /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최수영이 유태오의 매력을 전했다.
1일 오전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홍지영 감독을 비롯해 김강우,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가 참석했다.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 최수영은 사랑 앞에 어떤 장애도 없다고 믿는 원예사이자, 패럴림픽 스노우보드 국가대표 '래환'의 여자친구 '오월'로 분한다.
이날 최수영은 유태오와의 첫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태오 씨가 밝은 멜로가 처음이라고 하더라. 너무 영광이었다"며 "만나 뵙기 전에 태오 씨가 나온 작품을 봤었다. 개인적으로 팬이었는데 만나서 같이 얘기하다 보니까 실제 모습은 더 매력이 있더라. 약간 엉뚱하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알게 돼서 좋은 배우"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새해전야'는 이달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