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시청률 / 사진: SBS 방송 캡처
'낮과 밤'이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연쇄 예고 살인이 발생하고 도정우(남궁민)과 공혜원(김설현)을 비롯한 '경찰청 특수팀'이 해당 사건 조사에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자극했다. 이와 함께 28년 전 처참하게 피로 물든 '하얀밤 마을' 그리고 참사의 중심에 선 의문의 아이들이 조명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한편, 월화극 1위 왕좌를 지키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는 오윤희(유진)가 자신을 헤라팰리스에서 내쫓기 위해 자신의 시어머니까지 이용한 천서진(김소연)에 분노, 하윤철(윤종훈)이 천서진과 주단태(엄기준)의 외도를 목격하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6.9%, 순간 최고 19.6%를 차지, '펜트하우스'는 20%대 고지에 다가가고 있다.
◆ 11월 30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시청률
· MBC '카이로스' 3.4% (0.4%▼)
· SBS '펜트하우스' 16.9% (0.9%▲)
· tvN '낮과 밤'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