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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노래] RBW 새 걸그룹 '퍼플키스', 마마무 명성 이을까…프리 데뷔곡 발매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1.26 11:22

오늘노래 - 프리데뷔곡 발매하는 퍼플키스 / 사진: RBW 제공

'믿듣맘무'라는 한 단어로 설명될 수 있는 마마무의 뒤를 이을 동생 그룹이 탄생한다. RBW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예걸그룹 '퍼플키스(PUPLE KISS)'가 첫 싱글을 발매하며, 프리 데뷔에 나서는 것. 퍼플키스는 연내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 뒤, 내년 초 가요계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퍼플키스의 프리 데뷔곡이자, 첫 디지털 싱글 'My Heart skip a Beat'(마이 하트 스킵 어 비트) 음원이 발매된다.

퍼플키스 데뷔 프로젝트의 서막을 여는 이번 신곡은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더해진 멤버들의 에너제틱한 보컬이 빛을 발하는 곡이다. 꿈을 향해 도전해 나아가는 매 순간의 두근거림을 표현했으며, 절도 있는 마칭 드럼이 후반부로 갈수록 리듬이 배가돼 한층 강한 열망을 드러낸다.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서용배와 이후상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멤버 유키도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매력과 색깔을 녹여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퍼포먼스 비디오는 삭막한 현실 속 프레임을 깨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해 나아가는 퍼플키스의 당찬 모습을 담았으며, 퍼플키스는 강렬한 비트에 맞춘 파워풀한 군무로 걸스파워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등에는 마치 결투를 준비하듯 비장한 분위기의 퍼플키스 모습이 담긴 가운데, 퍼플키스는 강렬한 분위기는 물론, 도도한 분위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걸크러시한 매력을 발산해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자타공인 실력파 아티스트의 산실 RBW 명성에 걸맞은 걸그룹으로,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랩 메이킹과 안무 창작 능력까지 갖춘 완성형 그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퍼플키스는 데뷔에 앞서 소속사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그룹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팬들과 끈끈한 유대 관계를 형성한 바 있다. 실제 지난 19일 1theK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TOP 여성 보컬 곡을 커버한 영상을 공개, 현재 5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팬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오랜 준비 기간 끝에 대중과 만나는 만큼, 퍼플키스만의 색깔과 매력으로 무장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보랏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퍼플키스의 프리 데뷔 첫 디지털 싱글 'My Heart Skip a Beat'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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