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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시영, 젤리피쉬엔터와 전속계약…"멋진 배우 될 것"

이우정 기자 ㅣ lwjjane864@chosun.com
등록 2020.11.26 10:41

박시영, 젤리피쉬와 전속계약 / 사진: 젤리피쉬 제공

신예 박시영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신인 배우 박시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밝히며 "유니크한 마스크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 박시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신예 박시영은 지난 2019년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에서 주인공 '홍연' 역으로 데뷔, 귀여운 외모와 임팩트 넘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첫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시영은 "젤리피쉬와 함께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얻게 된 만큼 저도 열심히 준비하고 연기해서 멋진 배우가 되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젤리피쉬는 배우 김영주, 남보라 등 개성파 연기자들과 아이돌 그룹 빅스, 구구단, 베리베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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