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열처리로 균체 성분 파괴 없는 프리미엄 유산균
'엘피큐원 1T' 제품 이미지/큐옴바이오 제공
큐옴바이오가 1포 당 1조 마리 유산균 사균체를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초고농도 유산균 보충제품 '엘피큐원 1T'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엘피큐원 1T'는 김치에서 유래된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 유산균을 초고농도로 배양한 후, 특수 열처리를 통해 균체 성분 파괴 없이 사균화 시킨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이다.
또 일반적인 유산균 제품과 비교해 함유 균수가 100배 이상 많고 유산균 사균체 제품이라 생균과 달리 고농도 섭취에 따른 부작용 우려가 없으며 구균 일색이었던 유산균 사균체 시장에 제대로 된 간균 제품이다.
실제로 시중 유산균 대부분이 최대 100억 마리 수준 균수를 함유하고 있는데 반해, 엘피큐원 1T는 2g 1포 당 1조 마리의 유산균 균체를 함유해 균체수 측면에서 100배 이상 차이가 난다.
또한, 유산균을 사균화시켜 체내 자가활동 가능성을 제거했기 때문에 가스생성, 젖산증, 복부팽만 등 생균에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우려도 거의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완재 큐옴바이오 대표는 "초고농도 유산균 사균체라는 개념 자체는 일본에서 활발하게 연구된 게 사실이지만 일본의 경우 십중팔구는 배양이 쉬운 엔테로코쿠스페칼리스를 균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