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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웅 어게인' 임영웅에게 도착한 '사랑의콜센타' 역대급 사연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0.11.18 16:20

가수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 활약한다 /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인스타그램

'핑크웅'이 돌아왔다. 가수 임영웅이 새롭게 단장한 '사랑의 콜센타'에 핑크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오는 19일(목) 방송될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는 고객들과 더욱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의 의지를 적극 반영, 새롭게 탄생한 ‘사랑의 콜센타-사서함 20호’가 펼쳐진다.

가수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 활약한다 /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사서함 20호’ 첫 번째 주제인 사생대회에는 TOP6를 향해 약 3,000여점의 작품이 쏟아졌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자신에게 온 작품 중 각자 2점씩을 선정했고, 매일 한 장씩 그려 만든 100장의 초상화부터 금가루를 뿌린 고퀄리티 그림, 그림에 젤리 간식을 붙인 아방가르드한 그림까지, 사랑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금손 시청자들의 천차만별 작품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가수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 활약한다 /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임영웅에게 특별한 사연도 도착했다. “병원 탈출하고 싶어요?!”라는 간절한 마음을 적은 메시지가 전해진 것. 더욱이 그 팬은 임영웅이 부르는 신청곡을 듣고 눈물까지 터트렸다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모두 입을 모아 “조금만 더 힘내세요”, “꼭 병원 나와서 만나요”라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고객님의 역대급 사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수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 활약한다 /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인스타그램

제작진은 “고객님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TOP6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사랑의 콜센타’가 ‘사서함 20호’로 새 단장,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라며 “앞으로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편지를 보낸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연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품, 공개방송 방청권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사생대회 외에도 매번 다른 주제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시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롯 알바생’들을 활용한 다양한 코너까지 신설하며 새단장을 실시한 ‘사랑의 콜센타’는 오는 19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가수 임영웅이 '사랑의 콜센타' 33회에서 활약한다 / 사진 :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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