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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2020년산 '보졸레 누보' 3종 출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1.18 13:50

프랑스 보졸레 지역 대표 품종 '가메'로 레드와인

'2020 보졸레 누보' 제품 이미지/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산 햇와인 '보졸레 누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로 만든 레드와인이다.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1종,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2종 등 총 3종이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이다.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세 번째 목요일에 출시한다.


올해 초 86세로 작고한 '조르쥐 뒤뵈프'는 프랑스의 보졸레 지역에서만 소비되던 '보졸레 누보'를 '그 해에 갓 생산된 와인을 마신다'는 가치를 담아 전 세계적으로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로 불린다.


롯데칠성음료 와인부문 관계자는 "2020년 보졸레 누보는 '보졸레 누보'의 선구자인 '조르쥐 뒤뵈프' 사후 선보이는 첫 '보졸레 누보'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심혈을 기해 제품을 생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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