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온' 시청률 / 사진: JTBC 제공
'라이브온'이 안방극장에 청춘 기류를 발산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화요드라마 '라이브온'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빈틈없는 완벽주의자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과 SNS 스타 백호랑(정다빈)의 상극 케미가 그려졌다. 고은택은 새로운 아나운서를 뽑기 위해 방송부원들이 추천한 백호랑을 찾아갔다. 하지만 백호랑의 까칠한 태도에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고은택은 의문의 사건으로 인해 방송부에 들어오게된 백호랑이 열심히 노력하며 적응하는 모습에 마음을 풀기도 잠시, 이내 그 노력들이 후배를 시켜서 한 것임을 알게 돼 갈등의 골이 깊어져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갈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월화드라마 1위를 수성하고 있는 SBS '펜트하우스'는 이날 축구 중계로 결방했으며, tvN '산후조리원'(3.8%), MBC '카이로스'(3.3%)가 3%대 경쟁을 벌였다. MBN '나의 위험한 아내'는 2.4%,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0.3% 시청률을 기록했다.
◆ 11월 18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시청률
· MBC '카이로스' 3.3% (0.1%▼)
· SBS '펜트하우스' (결방)
· JTBC '라이브온' 1.3%
· MBN '나의 위험한 아내' 2.4% (0.1%▲)
· tvN '산후조리원' 3.8% (0.5%▲)
·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0.3%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