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모바일 게임 '애니팡4'에 1대1 대전 모드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1대1 대전은 '애니팡4'에서 20인 실시간 대전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애니팡 로얄’에 신설된 모드로, 다른 이용자 1인과 승부를 겨루는 콘텐츠다. 2분 동안 퍼즐과 폭탄을 이용해 상대방의 전략에 응수하는 실시간 퍼즐 플레이를 담은 1대1 대전은 시리즈 최고의 긴장과 손맛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1대1 대전에 맞춰 구성한 퍼즐판과 조작, 정보 화면 등의 이용 환경 역시 ’애니팡4’의 실시간 대전 재미를 극대화할 장치들로 꼽힌다. 또한 친구를 초대해 플레이하거나 승리 시 획득하는 왕관 등 다양한 소셜 요소들은 '애니팡4'만의 새로움을 더한 친목과 경쟁의 재미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선데이토즈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정규 이벤트로 열리는 버거팡 이벤트도 소개했다. ‘버거팡’ 이벤트는 이용자가 퍼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버거팡’에서 햄버거를 만들고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 받는 콘텐츠다. 매주 토요일,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버거팡’ 이벤트는 누구나 세 단계의 미션을 퍼즐 스테이지로 완료하고 아이템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이 반길 주말 선물이 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이현우 PD는 "진검승부라는 슬로건으로 개발된 1대1 대전이 색다른 2분간의 애니팡 타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퍼즐을 기반으로 경쟁과 친목을 즐길 다양한 ‘애니팡4’만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니팡4’는 경쾌한 퍼즐 플레이와 실시간 대전인 ’애니팡 로얄’을 대표 콘텐츠로 6월 말 출시된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들 대표 콘텐츠의 호응을 바탕으로 ‘애니팡4’는 출시 5개월 만인 11월까지 850개의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실시간 대전 플레이는 550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