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DB
가수 임영웅의 효과가 음원 플랫폼에도 미치고 있다. 임영웅의 신곡 'HERO'가 유튜브 주간 인기고 차트 2위를 한데 이어, 지니뮤직의 10월 차트 톱 200내에 3곡이 차트인했다.
◆ 임영웅 사진을 배경화면으로?17일 지니뮤직은 "지니 서비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0월 트로트 장르의 스트리밍 이용은 전년 동기(2019년 10월) 대비 3.3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자료인 지니 10월 차트 톱 200에는 트로트 곡이 총 17곡 진출했다.
사진 : 지니뮤직 제공
이 중 8곡이 임영웅의 곡이다. 17위에 '이제 나만 믿어요', 30위에 '오래된 노래', 57위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83위에 '바램', 125위에 '그중에 그대를 만나', '138위에 '보라빛 엽서', 160위에 '이제 나만 믿어요', 182위에 '계단말고 엘리베이터'까지다.
이뿐만이 아니다. 11월 6일 ~ 11월 12일 한국 유튜브 뮤직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임영웅의 ‘HERO’는 주간 인기곡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보다 4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음악방송에서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의 신곡 'HERO'는 지난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6위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지난 4월 발매된 곡 '이제 나만 믿어요'로 7위를 차지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현재 TV조선 '뽕숭아학당',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