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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 'MMA 2020' 출격…장르·세대 통합하는 '반전매력' 무대 예고

하나영 기자 ㅣ hana0@chosun.com
등록 2020.11.16 10:49

임영웅과 영탁이 'MMA 2020'에 출연한다.

16일 카카오 뮤직플랫폼 멜론 측은 신곡 'Hero'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임영웅과 트로트계에 '찐이야' 열풍을 몰고온 영탁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앞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나란히 진과 선을 차지한 뒤, 음원,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하며 독보적인 스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영탁 'MMA 2020' 출연 / 사진: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임영웅은 이달 발표한 신곡 'HERO'에 이어 지난 4월 선보인 '이제 나만 믿어요' 등 발표하는 음원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방송에서 커버한 곡들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영탁은 톡 쏘는 목소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어우러져 신나고 경쾌한 곡 '찐이야’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Stay Closer in Music"콘셉트로 진행되는 'MMA 2020'에서 임영웅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폭발하는 가창력, 영탁의 경쾌하고 톡 쏘는 매력으로 가득 채워진 무대를 확인할 수 있다. 항상 팔색조같은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임영웅과 영탁이 MMA(멜론뮤직어워드)에서 어떤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MA 2020' 제작진은 "임영웅과 영탁의 무대는 음악 팬들에게 '트로트’ 장르의 진정한 매력은 물론, 전 세대가 음악으로 화합하는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대세 장르로 떠오른 트로트를 보다 친근하게 만나고, 트로트 장르의 반전매력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MA 2020은 12월 2일~5일까지 온라인・비대면으로 4일간 'MMA WEEK’로 진행된다. 멜론은 MMA WEEK 동안 콘셉트 "Stay Closer in Music"에 맞춰 사전 이벤트, 사전 공연, 메인 공연, 특별 영상 등 비대면 음악 축제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MMA 2020 메인 공연이 펼쳐지는 본식은 12월 5일 오후 7시 공개되며, 멜론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다. 전체 일정 및 상세한 내용은 멜론 MMA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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