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myHyundai(현대자동차-마이현대)’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비즈니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이현대(myHyundai)를 2019년 12월에 런칭했다. 멤버십 및 제휴 서비스부터 포인트 쇼핑몰, 차량 관리 및 정비 서비스, 고객 대상 이벤트까지 현대차와 관련된 모든 ‘카 라이프(Car Life)’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마이현대(myHyundai)는 기존 블루멤버스, 현대 마이카스토리, 현대 차량관리 등 여러 곳으로 분산돼 있던 모바일 채널을 한곳으로 통합한 게 특징이다. 이용자 중심의 메뉴 구성으로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을 통해 고객 접근성을 강화했다. 차량 운행 비용 관리부터 모빌리티 서비스와 각종 라이프 혜택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은 지난 12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추어 소비자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그 신뢰성과 창의성 등에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고자 제정되었다.
한편 이번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에서는 총 8개 분야에서 21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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