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U+카카오내비 AR길안내'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생활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지난해 11월 U+카카오내비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와 LG유플러스 알뜰폰(MVNO)을 쓰는 LTE, 5G 고객 대상으로 제로레이팅을 적용해 고객은 모바일 데이터 이용료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단말을 최근 4종 추가 확대했다. ‘U+카카오내비 AR길안내’를 이용하면, 복잡한 교차로나 갈림길에서도 진입 방향을 명확히 안내 받을 수 있어, 경로 이탈 없는 진입이 가능하다. 또 과속 시에는 AR카펫 색상이 빨간색으로 변해 과속을 쉽게 인지할 수 있으며, 목적지 주변에 도착하면 운전자가 보는 동일한 풍경 위에 ‘AR핀’이 등장해 헤매지 않고 바로 원하는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은 지난 12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추어 소비자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그 신뢰성과 창의성 등에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고자 제정되었다.
한편 이번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에서는 총 8개 분야에서 21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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