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 ‘경남 안심서비스’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경남안심서비스(GSND Safe Together) 앱'을 개발한 경상남도 합천군은 휴대전화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설치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며, 앱 운영을 위한 별도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되고, 개인정보유출 위험도 없다. 이용자가 늘어나도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 효율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은 지난 12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추어 소비자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그 신뢰성과 창의성 등에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고자 제정되었다.
한편 이번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에서는 총 8개 분야에서 21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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