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 '서울시 안심이'가 앱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5개 자치구별 CCTV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시 전역에 설치된 CCTV와 시민들의 스마트폰을 연결한 '안심이' 앱은 서울 시민들을 위한 하루 24시간 운영체제 안전 귀갓길 서비스이다. '안심이'는 간단한 버튼터치 또는 폰 흔들기만으로도 앱 실행이 가능하며, 이용자의 위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할 경우 구조까지 지원한다.
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은 지난 12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됐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앱 어워드 코리아'는 급변하는 모바일 시대에 발맞추어 소비자 지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으로 모바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과 그 신뢰성과 창의성 등에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고자 제정되었다.
한편 이번 '앱 어워드 코리아 2020 올해의 앱'에서는 총 8개 분야에서 21개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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