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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삼립호빵 50주년 기념 서체 선보여

조은주 기자 ㅣ eunju@chosun.com
등록 2020.11.13 14:38

호빵의 동글동글한 모양을 서체에 반영

'Sandoll(산돌)' 삼립호빵체/SPC삼립 제공

SPC삼립은 삼립호빵 출시 50주년을 맞아 브랜드 폰트인 '산돌 삼립호빵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폰트는 폰트 플랫폼 회사 산돌과 협업해 선보인 삼립호빵 전용 서체로, 호빵의 동글동글한 모양을 서체에 반영해 부드럽고 귀여운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SPC삼립은 오는 16일부터 SPC삼립 홈페이지를 통해 호빵마크, 찜기, 호빵 등을 표현한 특수문자(딩벳)가 포함된 산돌 삼립호빵체 폰트를 무료로 배포한다.


SPC삼립은 이번 서체 출시를 기념해 SPC삼립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삼립호빵체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게시글에 친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인스타그램 10명, 페이스북 10명)에게 한정판 '산돌 호빵'을 증정한다. 이 호빵은 이벤트용 호빵으로 '산돌구름'을 연상시키는 하늘빛 커스터드를 넣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50년간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삼립호빵'의 전용 서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삼립호빵 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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