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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김맑음 결혼…12월, 야구선수 치어리더 부부 탄생

조명현 기자 ㅣ midol13@chosun.com
등록 2020.11.13 13:23

치어리더 겸 가수 김맑음(왼쪽)이 야구선수 임기영과 결혼한다. / 사진 : 김맑음 인스타그램, KIA타이거즈 홈페이지

KIA 타이거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임기영과 치어리더 겸 가수 김맑음이 오는 12월 19일 결혼한다.

임기영과 김맑음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KIA에서 만났다. 임기영은 2015년부터 KIA에서 투수로 활약 중이며, 김맑음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KIA 응원단에서 활동했다. 김맑음은 지난 2018년 싱글앨범 '가즈아'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사진 : KIA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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