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온라인 쇼케이스 / 사진: 쏘스뮤직 제공
올해 데뷔 6년 차를 맞은 여자친구 소원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일 여자친구가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회: 발푸르기스의 밤)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는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본 소회를 묻자 엄지는 "얼마 전까지 예전 영상을 보면 데뷔가 엊그제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벌써 이렇게 됐다는 생각을 한다. 요즘에는 데뷔 초의 영상을 보면 꽤나 과거 같다는 생각을 했다. 시간이 흐르고, 그때를 추억할 수 있는 시기가 됐다는 생각이다. 새삼 걸어온 발자취가 느껴졌다"라고 답했다.
리더로서 여자친구를 이끈 소원은 "앞만 보고 달려왔던 것 같은데, 지금은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며 "이제는 옆을 보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지금의 멤버들과 만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사이가 좋은데, 어떻게든 여섯명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른 것이 바뀌더라도 멤버들만 있으면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 발푸르기스의 밤)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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