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봉사단이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서 배식활동을 하고 있다./bhc치킨 제공

bhc치킨은 지난 4일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가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의 급식소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은 반찬·국·밥을 직접 만들어 배식했다. 이어 미리 준비해간 간식도 전달하며 급식소 방문객과 담소를 나눴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테이블 소독과 방역 활동도 진행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내년에도 봉사단의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며 "나눔과 상생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