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밀키드'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정대현 / 사진 : 라이언하트 제공
그룹 B.A.P 출신 정대현이 웹드라마 ‘밀키드'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아이돌 출신인 정대현이 찰떡 캐릭터를 만나게 된 것.
9일 소속사 라이언하트 측은 "정대현이 웹드라마 '밀키드'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밀키드'는 다양한 음식 재료와 맛집 정보를 담고 거기에 두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썸이 양념으로 더해져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맛집 정보, 떡볶이, 파스타, 부대찌개, 닭갈비 등 맛의 향연을 영상으로 체험하는 새로운 장르의 푸드 MD들의 오피스 성장 웹드라마다.
작품 속 정대현은 아이돌 생활을 하다가 실패의 맛을 보고 푸드 유통 회사인 ‘밀키드’에 입사한 신입사원 반석역으로, 그간 ‘올슉업’, ‘나폴레옹’, ‘그리스’, ‘더모먼트’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
웹드라마 '밀키드'에 주인공으로 발탁된 정대현 / 사진 : 라이언하트 제공
정대현은 웹드라마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 함께했던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을 통해 입대 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그간의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듯 애정이 가득 담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창한 감독님과의 작업은 나에게 연기자로서의 발자취에도 정말 큰 힘과 도움이 되었다. ‘밀키드’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정대현은 오는 17일 군 입대를 앞두고 있으며, 웹드라마 ‘밀키드’는 네이버 TV(요리 인류 채널)를 통해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매일 1편씩 총 10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