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레스토랑 전문 셰프가 직접 제조
'그래놀라 브레드' 제품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그래놀라 브레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보리, 흑미, 고구마, 적두 등 국산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앙금 스콘 제품이다. 곡물과 흑임자 2종류로 출시된다. 마켓오 레스토랑 전문 셰프가 직접 만들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브레드 곡물은 오!그래놀라와 각종 곡물을 갈아 약콩 두유와 함께 반죽해 구워냈다. 속은 달콤한 고구마를 큼지막하게 썰어넣었다. 그래놀라 브레드 흑임자는 고소하게 볶아낸 흑임자와 달지 않은 수제 팥 앙금, 찰떡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국산 쌀과 호밀, 귀리 등을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와 동물복지 인증 친환경 달걀 등 기본에 충실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간편한 아침 식사나 출출한 오후 티 푸드로 커피나 우유를 곁들여 먹으면 제격이라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그래놀라 브레드는 마켓오 네이처 카페 도곡점, 압구정점과 마켓오 네이처카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사전 주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출시 이벤트로 이달 한달 간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그래놀라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다양한 제품과 메뉴들을 지속 개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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