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철저한 성과주의 반영"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대림그룹 제공
대림그룹은 30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대림코퍼레이션 신임 대표이사에 이근모 사장을 내정했다. 이근모 대표이사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대림산업은 전문임원 제도를 통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사장 이근모 ▲신규선임 김영훈, 지경선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
▲전무승진 황태수 ▲상무승진 주성태, 허융 ▲신규선임 김명석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부회장 승진 배원복대표이사
▲신규선임 경영임원 김윤관, 김도현, 신동호, 정봉오, 임형덕, 어준, 전문임원 김광민, 이준호
◇대림건설
▲전무승진 조동윤 ▲신규선임 경영임원 김혁동, 전문임원 민문기
◇대림에너지
▲신규선임 황양귀
◇대림에프엔씨
▲전무승진 김영호 ▲신규선임 이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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