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맹점 재해‧재물보장, 법률‧노무자문 서비스 신설
박병욱 이마트24 경영주 협의회장(왼쪽 두번째)과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왼쪽 세번째), 임원, 운영진이 상생협약식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는 가맹점사업자단체인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과 가맹점사업자를 대표해 경영주 협의회 회장 및 운영진이 참석해 상생협약식 체결과 함께 지속적인 상생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마트24는 협약식에 앞서 본사가 모든 가맹점 재해·재물보장·현금도난보험 비용 전액 지원, 모든 가맹점 이용 가능한 법률·노무 자문 서비스 신설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을 확대한 바 있다.
이미트24는 기존 상생 노력과 함께 이번 상생협약서에 기재된 새로운 상생제도가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는 그동안 경영주협의회와 본사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상생협력조정위원회를 신설해 가맹점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했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올해 8월부터는 가맹점 경영주, 직계가족, 근무자까지 종합건강검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원안도 마련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24는 가맹점 자녀 학자금 지원, 가맹점 경영주를 위한 휴양시설 할인 혜택, 경영주 복지몰 운영 등 다양한 상생제도를 운영 중이다.
김장욱 이마트24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식을 통해 이마트24와 가맹점이 서로의 입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신뢰를 한 층 더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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