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구미 잼' 제품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과즙 젤리 마이구미 안에 오렌지 잼을 담은 신제품 '마이구미 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이구미 잼은 포도 맛과 사과 맛 젤리 속에 100% 오렌지 과즙 잼이 들어 있다. 젤리의 겉과 속을 서로 다른 과일 맛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2030 여성들이 가볍게 즐기는 디저트와 스트레스 해소용 리프레시 간식으로 젤리를 즐기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새로운 맛과 식감의 마이구미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1992년 첫 선을 보인 마이구미는 과일 모양을 형상화한 맛과 모양,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젊은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 받아오고 있다. 최근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도 마이구미를 출시하며 글로벌 젤리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