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3자물류 체계 구축…화주유치 위한 공동 노력
박남 DSF L&I 대표(왼쪽)와 한주헌 SPC GFS 국제물류팀장이 23일 '해외진출을 위한 물류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PC그룹 제공
SPC그룹의 글로벌 식품 유통, 물류 전문 기업 SPC GFS가 23일 스마트물류 전문 특허기업 DSF L&I와 해외진출을 위한 물류 공동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DSF L&I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SPC GFS의 해외물류팀장과 DSF L&I의 박남 대표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마트물류 전문 특허기업 DSF L&I는 설립 3년만에 200억원대에 이르는 매출을 보이고 있는 경영혁신 중소기업이다.
SPC GFS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사업 및 3자물류 체계 구축, 화주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제반 컨설팅 관련에 대한 개발 등을 DSF L&I와 함께 진행하게 된다.
SPC GFS는 탄탄한 사업 내용들과 한국형 뉴딜 정책으로 집중 육성 되는 스마트물류에 대한 DSF L&I의 노하우의 결합으로 양사 시너지가 창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선제품 유통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해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일컫는 '콜드체인'에 대해 스마트 물류를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명확한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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