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조치/부산해경 제공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4시 45분경 광안리 해상에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A씨(23살, 여)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신속히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여 익수자를 광안리파출소 김승욱 경사가 직접 입수해 구조하고 응급조치 후 민락항으로 이송하여 119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해경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 덕분에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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