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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코파이情 바나나' 돌풍…리뉴얼 출시 50일 만에 1천만개 판매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10.07 15:08

겉부터 속까지 더욱 진하고 풍부해진 '바나나 맛과 모양'

'초코파이情 바나나' 제품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초코파이情 바나나'가 리뉴얼 출시 50일만에 낱개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23억원으로 우리나라 국민 5명 중 1명이 초코파이 바나나를 맛봤으며 1초에 2개씩 팔린 셈이다.
 
초코파이 바나나는 초코파이만 만들어 온 10여 명의 실력파 연구진들이 모여 신제품 급으로 겉과 속을 모두 리뉴얼한 야심작이다.


이를 위해 청주 공장에 초코파이 바나나 전용 제조설비도 새롭게 구축했다. 파이의 겉을 '바나나 화이트 크림'으로 감싸 은은하면서도 맛있는 노란 바나나 빛깔을 담아냈다.


바나나 원물의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풍미 역시 일품. 마시멜로 속에도 바나나 원물이 함유된 '바나나 크림'을 넣어 한층 더 부드러우면서도 진하고 풍부한 바나나 식감을 구현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 바나나는 겉과 속을 모두 바꾼 파격적인 제품으로 리뉴얼한 후 단숨에 소비자들의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제2의 바나나 파이 열풍을 기반으로 가을, 겨울 파이 성수기 시즌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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