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식단 그레인' 제품 이미지/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하루식단 그레인'을 출시하고 비건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하루식단 그레인'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채식을 선호하는 분들도 즐길 수 있다.

'하루식단 그레인'은 식물성 단백질이 18g 들어있다. 원재료는 국내산 쌀과 5가지 곡물로 구성했다. 현미와 추정미, 오대쌀, 흑미, 홍국 총 5가지 품종을 엄선했다. 귀리, 치아씨드, 햄프씨드, 콩, 아몬드를 더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치 소비 성향에 따라 다양한 비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하루식단 그레인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비건 음료로 남녀노소 부담없이 영양을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