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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독일 밀맥주 '파울라너' TV광고 공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9.29 14:17

1634년 뮌헨 수도사들이 탄생시킨 '파울라너' 역사성 강조

'파울라너' TV 광고 이미지컷/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독일 프리미엄 밀맥주 '파울라너'의 신규 광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독일 No.1 프리미엄 밀맥주 - 파울라너'라는 슬로건 아래 1634년 뮌헨 수도사들이 탄생시킨 파울라너의 역사성을 강조했다.  새 광고는 케이블TV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


광고는 파울라너 로고에 있는 수도사들과 파울라너를 처음 만든 1634년 당시의 수도사 얼굴이 겹쳐지며 '프로스트(독일어로 건배)!'라고 외치며 시작된다.

파울라너가 1810년부터 시작된 옥토버페스트의 6대 양조장이자, 1812년부터 시작된 맥주 문화인 비어가든의 대표 맥주임을 보여준다. 또한 부드러운 밀맥주 파울라너의 빛깔과 풍미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2020년 서울의 루프탑에서 파울라너를 모두가 즐기고 있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진 파울라너는 프리미엄 수입 맥주를 즐기고자 하는 국내 소비자에 제격"이라며 "독일 밀맥주 판매 1위인 파울라너로 프리미엄 수입맥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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