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선물 2600세트 전달…명절마다 위문품으로 장병 격려
부영그룹 관계자가 지난 1월 1군단을 방문해 설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군부대에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매해 명절마다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1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7만85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 육군 8군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육군 1군단 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었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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