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4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92실…'자이(Xi) 브랜드타운' 기대
'별내자이 더 스타' 투시도 스케치/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복합단지 '별내자이 더 스타' 내 복합1블록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동, 전용면적 84㎡·99㎡ 740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1개동으로 47㎡·49㎡ 192실이 공급된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GS건설이 옛 메가볼시티 부지를 개발하는 대규모복합단지로 약 3만9000㎡ 규모 부지에 총 5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GS건설은 5개 블록(복합 1블록·상업2~5블록)에 ▲주상복합단지(아파트·오피스텔) ▲생활형숙박시설 ▲대규모 판매시설 ▲영화관 및 컨벤션 등 문화시설 ▲주차전용건물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GS건설은 10월 주상복합단지를 우선 선보이고 순차적으로 생활숙박시설과 판매시설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별내자이 더 스타'는 향후 별내신도시 내 상업, 문화, 주거시설 등을 모두 갖춘 '자이(Xi)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돼 별내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 예정)이 완공되면 획기적인 교통망 개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별내선은 총 연장 12.9km로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을 출발해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산지구를 경유해 별내역(경춘선)까지 연결되며 별내선이 개통되면 환승 없이 잠실역까지 10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계획에도 별내역이 포함돼 있다. GTX 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까지 80km구간을 잇는 민간투자철도사업으로 주요 정거장은 송도국제도시, 서울 신도림, 여의도, 용산역, 서울역, 별내역 등이다. GTX B노선 예비 타당성조사에 따르면 별내역에서 서울역까지 3정거장, 약 11분대 이동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경춘선 별내역이 경춘선과 8호선, GTX B 노선을 경유하는 트리플역세권으로 탈바꿈 되면 강남과 잠실 등 서울 주요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별내신도시 내 서울지하철 4호선 별내별가람역(가칭)도 예정돼 있으며, 경춘선 별내역을 통해 7호선 상봉역까지 4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7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광역도로망도 우수하다. 구리(세종)~포천간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별내신도시 내 일반상업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 안에서 다양한 상업, 문화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이마트(별내점) 등 대형마트 및 생활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근거리에는 코스트코(상봉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위치한다. 또한 불암산, 수락산 등 녹지공간이 많으며, 용암천, 불암천, 덕송천과 용암천자전거길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별내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써 이번에 공급예정인 복합1블록 아파트의 경우 수도권 전 지역에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84㎡의 경우 일반공급 물량의 25%, 99㎡는 일반 공급물량의 70%가 추첨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청약통장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동일 단지의 오피스텔 47㎡와 49㎡의 경우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청약통장 및 재당첨제한 등 별다른 청약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 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형 주거상품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 완성단계에 들어선 별내신도시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분양 전부터 많은 예비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다"며 "다양한 교통호재가 있고 서울 접근성도 우수해 향후 별내신도시를 대표하는 자이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GS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2로 74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10월 중 개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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