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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풀무원푸드앤컬처 매장에 우선 입점 합의

조은주 기자 ㅣ eunju@chosun.com
등록 2020.09.17 13:59

이마트24 우수한 입지 확보, 푸드앤컬처 상품 다양화 시너지

이동훈 풀무원 푸드앤컬처 부사장(왼쪽)과 강인석 이마트24 상무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가 풀무원푸드앤컬쳐가 운영하는 식음료 사업장에 우선적으로 입점한다.


이마트24는 17일 성수동 본사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사업장에 이마트24 우선 입점 진행 ▲사업장 콘셉트에 적합한 이마트24 고품격 매장 제공 ▲양사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 진행에 협력키로 했다.


이마트24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현재 운영중인 사업장과 더불어 향후 선보이게 될 신규 사업장에서 내외부 고객이 방문하게 될 점포를 오픈할 수 있게 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식음료 사업장과 인접한 곳에 이마트24를 운영할 수 있게 되면서 인테리어의 고급화, 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고객 만족감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식음료 매장과 편의점과의 시너지 증대는 궁극적으로 사업장 전체의 운영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인석 이마트24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마트24와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 사업장 내 이마트24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 양사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더욱 확산되고 견고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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