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미래 먹거리 확보 위한 경쟁력 강화해야"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9.14 14:00

61주년 기념행사 비대면 개최…"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체질 강화 힘써야"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롯데건설 제공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가 창립 6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코로나로 인한 정부의 방역 시책에 동참해 창립 61주년 기념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석주 대표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을 전하고 수주 경쟁력 강화와 고객을 위한 기본적인 가치 제고를 강조했다.


하 대표는 "롯데건설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랑과 신뢰받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61주년 롯데건설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경쟁력과 체질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롯데건설의 창립 기념일은 9월 15일로 올해는 임직원이 휴무에 들어간다. 올해의 롯데건설인 등에 대한 포상은 개인별로 전달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3월 코로나로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자 비상경영체제 행동 강령과 윤리경영 실천 선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화상 회의 및 화상 면접과 일시적인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임직원의 복장 자율화를 시행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조직문화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