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개발 스튜디오 젤리팝게임즈㈜(대표 최민석)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쿠키런: 퍼즐 월드가 신규 캐릭터 양파맛 쿠키의 에피소드인 ‘유령의 집'을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등장한 양파맛 쿠키는 유령을 무서워하는 동시에 으스스한 분위기도 함께 자아내는 캐릭터로, 부스터를 발동시키면 목표에 유령의 집이 나타나 젤리를 4칸 터뜨리고 2마리의 유령이 날아가 2칸을 더 터뜨린다. 전용 펫인 양파 물고기를 보유하고 있다면 이동 횟수 소진 시 일정 확률로 2번 더 이동할 수 있도록 횟수를 추가 생성한다.
양파맛 쿠키 출시에 맞춰 ‘양파맛 쿠키 패스' 이벤트가 2주간 진행된다. 상점에서 양파맛 쿠키를 구매하면 양파맛 쿠키 패스가 활성화되고, 게임을 플레이하며 양파를 모으면 단계별로 하트나 코인, 별사탕 젤리, 과자곰 등 각종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복귀 유저들을 위한 보상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9월 11일부터 미 접속 기간에 따라 크리스탈 및 코인을 비롯해 시간제 하트, 각종 아이템, 펫 뽑기권 등을 복귀 선물로 증정한다.
최대 500 크리스탈을 획득할 수 있는 저금통 시스템도 도입됐다. 각종 모드에서 레벨을 클리어할 때마다 저금통에 크리스탈이 쌓이고, 일정 수준 적립되면 메인 화면 팝업창을 통해 ‘크리스탈 곰 저금통’을 구입해 실제 크리스탈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쿠키런: 퍼즐 월드는 지난 7월 시즌2 업데이트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새롭게 바뀐 로비 화면과 캐릭터 성장 시스템은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또 지난 번 업데이트 때 신규 도입된 쿠키 패스는 유저들 사이에서 효율적인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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