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깔끔하게 먹기 원하는 소비 심리 공략"
오리온 미니 제품 이미지/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최근 취식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오리온은 '도도한 미니미나쵸', '오! 감자미니별',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 '오리온젤리 더 탱글마이구미' 의 크기와 모양 등을 변형시켰다.
지난 상반기 출시한 도도한 '미니미나쵸'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40만 봉을 기록했다. 더불어 도도한나쵸 전체 브랜드 매출도 약 20% 증가했다.
닥터유 단백질 미니는 크기를 줄이고 단백질 성분 강화, 지난해 대비 월 평균 매출 14% 늘었다. 가성비를 높인 '오리온 실속 스낵'은 편의점 가 기준 천원에 구매 가능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먹기 편하게 크기를 변화시키면서 가성비를 높이고 다양한 맛을 선보인 것이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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