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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평균 경쟁률 48 대 1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9.02 14:38

392가구 모집에 1만8831명 접수… 오는 8일 당첨자 발표

'포레나 순천' 투시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전라남도 순천에서 선보인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순천' 1순위 마감 결과 평균 48.04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했다. 오는 8일 당첨자 발표 이후 이달 21~ 2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전용 119㎡ 타입으로 111.55 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01㎡ 타입 90.64 대 1, 전용 84㎡A 타입 49.73 대 1, 전용 84㎡B 타입 18.71 대 1 순으로 집계됐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 ~ 지상 18층, 9개동, 전용 84~119㎡ 총 613가구 규모로 순천 신주거타운 내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순천 분양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는 점을 감안해도 기대 이상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며 "순천에서 처음 들어서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하고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도 적용할 계획이다.


포레나 특화상품인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와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어린이집과 시니어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주거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게 된다.


포레나 순천은 3.3㎡ 당 평균 980만원 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의 부담을 줄였다.


한화건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포레나 순천 분양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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