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슬릭캔을 홍보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 제공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집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즐기는 홈술족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칠성이 휴대성을 더욱 강조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슬릭캔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슬릭캔은 기존의 맥주캔 제품보다 길고 가늘어 한 손에 쉽게 잡을 수 있는 점과 휴대가 간편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일반적인 맥주 캔 제품들이 6팩으로 구성된데 반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슬릭캔은 4팩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종량세를 적용해 국산 주요 레귤러맥주보다 출고가가 낮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100% 맥아만을 사용한 올몰트 맥주로 기존 '클라우드'의 정통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듯한 신선함과 톡 쏘는 청량감이 뛰어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