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8월 19일 영화를 소재로 제작한 QLED 8K 광고를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외부 활동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트렌드 속에 집에서도 극장처럼 즐길 수 있는 초대형 TV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영화를 활용해 QLED 8K의 고화질•대화면이 주는 몰입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영화의 대표적 장르인 전쟁과 사극을 주제로 광고 영상을 제작해 영화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는 실감나는 전쟁 장면 연출을 위해 영화 특수효과 전문과들과의 협업으로 극적인 폭파 장면을 연출했다.
광고 모델로는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심희섭과 독립영화계에서 주목 받는 배우 임선우가 출연해 영화전문 스턴트 팀과 함께 액션장면을 선보이며 실감나는 영화 장면을 완성시켰다.
삼성전자는 영화를 소재로 한 광고 외에도 국내에서 개봉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활용한 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TV 시장에서 75형 이상 제품 판매량이 8월까지 1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형 TV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