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결제 시스템 적극 활용해 대면 판매 최소화
GS25 직원이 대구지역 경영주에게 긴급지원한 위생용품키트를 전달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GS25가 전국 1만4000여개 가맹점과 가맹점 영업을 지원하는 본사 직원에게 KF94 인증 마스크 약 10만장을 이번 주부터 순차 지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GS25는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전 점포에 구축한 셀프 결제 시스템도 최대한 활용하기로 했다.
GS25의 셀프 결제 시스템은 고객 안내 창으로 고객이 직접 결제 할 수 있게 구현한 시스템이다. 2018년 전 점포에 적용돼 가맹점마다 선별적으로 이용해왔다. 이를 통해 대면 결제 과정을 최소화하고 근무자와 고객을 위한 보건 예방 활동을 강화해 간다는 방침이다.
GS25 관계자는 "향후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돌입 시 방역 당국의 권고 사항에 맞춰 선제적으로 공중 보건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앞장 서겠다"고 했다.
앞서 GS25는 코로나 바이러스 1차 확산 때인 지난 2월 말에도 전 점포 가맹점주와 임직원에게 마스크 10만장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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