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워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와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이 만난다.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과 함께 서비스 최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임 및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두 흥행 IP의 협업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8월 31일 콜라보레이션 실시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플랫폼과 장르는 다르지만 웨스턴과 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고루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두 글로벌 게임이 만나 주목 받고 있다.
‘서머너즈 워’의 첫 콜라보레이션 게임인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은 지난 1987년부터 거대 콘솔 게임 시장인 북미, 유럽 등 서구권과 아시아까지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30년 넘게 전 시리즈 4,400만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현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편의 개성 넘치고 풍부한 콘텐츠를 하나로 응집한 완성판으로, 전 세대 격투 게임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는 이처럼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두 게임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팬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략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에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V: 챔피언 에디션’의 인기 캐릭터 등장을 예고한 만큼, 이종 장르인 두 IP가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1억1,6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동서양에서 6년 넘게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유저들에게 더욱 새롭고 신선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