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개발 스튜디오 젤리팝게임즈㈜(대표 최민석)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퍼즐 게임 쿠키런: 퍼즐 월드가 시즌2 오픈 후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즌 2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업데이트로 박하사탕맛 쿠키의 에피소드인 ‘머나먼 바닷가'가 추가됐다. 박하사탕맛 쿠키는 바다와 파도 소리를 사랑하는 쿠키로, 스킬을 발동시키면 회전하는 3방향 레이더로 소라고둥 빔을 쏴서 젤리를 터뜨린다. 짝꿍 펫인 종이배 선원은 레벨 시작 시 쿠키 부스터 게이지를 일정량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지난 달 30일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한 쿠키런: 퍼즐 월드는 메인 에피소드 플레이 방식 개편, 각 쿠키들의 신규 플레이 모드인 히든 스테이지 도입, 쿠키 및 펫의 성장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익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5위, 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게임 10위에 진입하기도 했다.

또 자사의 동일 IP 게임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함께 준비한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특히 쿠키런: 퍼즐 월드에서 특정 미션을 클리어하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딸기가 가득해 세트’ 젤리 스킨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유저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더불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쿠키런: 퍼즐 월드를 사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두 프로모션 모두 오는 8월 31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